파리 생제르맹 FC/2022-23 시즌
덤프버전 :
상위 문서: 파리 생제르맹 FC
하위 문서: 파리 생제르맹 FC/2022-23 시즌/리그
레오나르두 아라우주 단장과 결별한 뒤 AS 모나코 시절 킬리안 음바페를 발굴했던 루이스 캄포스를 새로운 단장으로 선임하고, 네이마르, 음바페 영입으로 PSG의 네임밸류를 끌어올리는 데에 지대한 공헌을 한 안테로 엔리케 전 단장 또한 PSG 페미닌과 함께 남자팀의 선수 매각 담당으로 합류할 것이라는 보도로 일단 앞으로의 선수단 개편에 대해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그리고 라커룸 내 선수들을 제외하면 현지, 해외를 불문하고 민심이 상당히 흉흉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이을 새로운 감독 또한 찾아나서기 시작했다.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들이 실제 선임 가능성이 있고 없고와는 별개로, 포체티노는 이제 떠나보내자는 의견이 많다. 오죽하면 리그 1 우승을 놓친 것도 그렇고 우나이 에메리와 비교하는 파리지앵들이 있을 정도.
또한 지난 시즌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의 화려한 킬리안 음바페 재계약 오피셜과 함께, 이후 인터뷰에서 대대적인 개편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의 발언으로 PSG는 변화를 암시했다. 핸드볼, 유도, e스포츠 등 축구를 포함한 PSG 스포츠 프로젝트들, 스포츠 산업을 기반으로 한 패션 업계에서의 브랜드화에 이어 앞으로의 행보는 PSG의 전체 산업을 아우르는 기반을 쌓아올리는 과정에 가까울 것으로 보인다.
PSG는 지금도 프랑스를 대표하는 클럽이라 할 수 있지만, 솔직히 말해 스페인의 레알과 바르샤, 독일의 바이언, 이탈리아의 유베 등과 같이 자국 내에서의 인기와 입지가 압도적이라고는 말하기 힘들며 유럽 무대에서의 역사는 누가 봐도 한참 모자라다. 저들을 따라가기 위해선 단지 종목별 정상급 선수, 감독 등을 데려오는 게 아닌 자국 내에서 탄탄한 입지와 위상을 만들고, 그에 따라 선순환되는 클럽 시스템과 유스 시스템을 갖춘 뒤, 이를 유지보수할 경영진의 체계와 방향성, 꾸준한 성과와 비전을 보여줄 감독과 선수단까지의 모든 균형을 새로이 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저 챔스 우승 한 번만을 위한 스타 플레이어 수집이 아닌, PSG라는 브랜드의 파워와 구단의 미래를 생각하는 계획이라 할 수 있다. 자본과 든든한 배경은 부족하지만 않으면 부차적인 요소에 불과하다. 과연 이번 시즌 PSG는 팬들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1] 국적이 스페인에서 프랑스로 바뀌었는데, 코로나 19 전후로 귀화를 진행하여 국적이 변경된 것으로 추정된다. ##
※ 주의: 기기 환경에 따라 펼칠 시 상당히 길 수 있습니다.
이번 이적시장은 저번시즌 가장 큰 약점이었던 중원 보강에 가장 힘을 쓰는 모습을 보였다. 파비안, 솔레르, 비티냐, 산체스 같은 중원 자원들을 영입하였다. 또한 잉여 자원 처분에 주력하는 모솝을 보여주며 많은 잉여자원들을 처분한 이적 시장이 되었다.
최종 11인이 2022 FIFA 월드컵 본선에 차출되었다. 킴펨베는 당초 프랑스 국가 대표팀에 차출되었으나 카타르로 가기 직전 근육 부상 때문에 대표팀에서 자진하차하였다.
코스타리카 국대가 조별리그 탈락해서 나바스가 제일 먼저 PSG에 복귀하였다. 스페인 국대는 16강전에서 모로코에서 승부차기 패 당해서 솔레르와 사라비아가 복귀하였다. 사라비아는 승부차기에서 골키퍼에게 막혔다. 포르투갈 국대는 8강전에서 모로코에게 져서 포르투갈인 3인이 복귀하였는데 이 중 2인은 부상으로 8강전 이전에 조기복귀하였다.
프랑스, 아르헨티나, 모로코 3팀들이 준결승 이상 진출하여서 월드컵에서 맹활약하였다. 모로코 국대는 최종 4위 기록하였고 하키미는 모로코로 일시 귀국하여 대표팀 축하행사와 모로코 왕궁 공식 방문과 모로코 국왕 접견을 하였다.
결승전에 아르헨티나 대 프랑스 대진으로 맞대결하였다. 당시 기준 누가 우승해도 PSG 선수는 FIFA 월드컵 우승 멤버에 등록하게 된다. 결승전에서 메시는 2골, 음바페는 3골, 디 마리아(전 PSG 멤버, 현 유벤투스 멤버)는 1골을 넣었고 승부차기에서 메시와 음바페는 둘 다 성공하였다.(디 마리아는 후반에 교체 아웃) 아르헨티나 국대가 승부차기 승리하여 2022 FIFA 월드컵을 우승하였다. (메시는 월드컵 골든 볼을 개인 수상 받고, 메시가 대표로 FIFA 월드컵 트로피를 받고 아르헨티나 대표팀과 함께 우승 행사를 했다.)
메시는 아르헨티나로 일시 귀국하여 아르헨티나 국대와 함께 월드컵 우승 축하행사를 에세이사 공항과 부에노스아이레스 도심에서 진행하였다. 단, 안전 문제로 오벨리스코 광장까지 가지 못하고 국대 선수단은 정부 소유 헬기로 탈출하여 오벨리스코 광장 상공에서 선회비행으로 대체하였다.
메시는 고향 로사리오로 가서 크리스마스+연말연시까지 휴가(루이스 수아레스 가족 초청)를 보내고 2023년 1월초에 전용기로 PSG에 복귀할 것이다.
음바페는 결승전에서 해트트릭하여 월드컵 본선에서 총 8골 넣고 아디다스 골든 부츠를 수상하였다.(프랑스 국대가 우승 못해서 FIFA 월드컵 트로피를 지나쳤다.) 음바페는 연말까지 휴가를 받았으나 크리스마스 직전 주중에 PSG에 조기복귀하였다. 크리스마스(프랑스어로 노엘) 당일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 휴식 보냄. 12월 28일(수)[프랑스 겨울 시간 기준] 리그 1 재개 경기에 최소 후보 명단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
전 PSG 페미닌 감독 올리비에 에슈아프니가 이끄는 리그 2 소속 US 케비루앙과 친선 경기를 가지게 되었다.
전반전에는 리오넬 메시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세르히오 라모스가 성공시킨다.
후반전에는 교체 투입된 유스 선수 제이디 가사마가 멋진 1대1 돌파를 통해 골을 넣는다.
이날 장현수가 골을 넣어 화제가 된 바 있었다.
파리 유베가 2강 벤피카 하이파가 2약으로 보이는 전형적인 2강2약인 조이지만 벤피카는 저번시즌 챔스 8강까지 올라간 팀이기에 방심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유벤투스랑 대결하게 되어서 졸지에 디마리아 더비가 생겨버렸다...
음바페가 경기시작 22분만에 멀티골을 완성하며 경기를 쉽게 풀어가는 듯 했으나 후반전 들어 유벤투스의 기세가 올라왔다. 다행히 1실점만으로 억제하는데 성공하고 그대로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서의 2 대 1 승리를 거둔다.
같은 시간 유벤투스가 벤피카 원정에서 패배하면서 16강 진출은 확정되었다. 다만, 벤피카가 마지막 경기에서 하이파를 상대하기 때문에 조1위를 위해서는 유벤투스 원정에서 반드시 승리를 해야한다.
경기 내용 자체는 화려한 연계를 보여준 MNM 트리오와 세트피스 상황에서 불안한 수비를 노출한 돈나룸마와 수비진으로 요약할 수 있다. 리오넬 메시와 킬리안 음바페가 사이좋게 2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경기를 이끌었다. 이적생 솔레르의 데뷔골로 화룡정점. 그와중에 메시는 또 한번 골포스트를 적중하며 아쉽게 해트트릭 기회를 놓쳤다.
2위 벤피카와 승점이 동률에 2무를 기록하고 있고 벤피카가 하이파를 만나기 때문에 조 1위를 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승리를 해야한다. 득실은 4가 차이 나기 때문에 승리만 한다면 사실상 1위가 확정이지만, 벤피카가 크게 이길 수도 있는 것을 우려해야한다.
2:1로 승리했지만 동시간 벤피카가 마카비 하이파를 상대로 원정에서 6:1로 승리하면서, 승점 동일 (14점), 승자승 전적 동일 (2무), 전체 골득실 동일 (+9), 전체 다득점 동일 (16골), 즉 전체 원정 다득점을 따져야 하는 상황에서 6골 vs 9골로 밀리면서 결국 2위로 떨어졌다.
이로 인해 16강에서 바이에른 뮌헨이라는 강적을 만나게 되었다. 벤피카가 클뤼프 브뤼허라는 꽤 해볼만한 상대랑 만난 거랑 대조적이다.
추첨 결과 바이에른 뮌헨이라는 최악의 상대가 걸리게되었다.
지난 시즌 라리가 강호 레알 마드리드에 이어, 이번에는 분데스리가 강호 바이에른 뮌헨을 만난다. 두 팀은 19/20시즌 결승, 20/21 8강에서 맞붙었다. 경기를 앞두고 두 팀의 주전 선수들이 부상을 당하는 악재가 발생했다.
음바페가 부상으로 벤치에서 출발하는 상황에서 경기가 시작됐다. 전반전은 작정하고 최종 수비라인을 내려서 바이언에게 완전히 밀리는 형국이었다. 당연히 메시와 네이마르에게 볼이 전혀가지 못해 네이마르가 내려와 배급까지 전담했지만 수비진의 패스미스까지 심해서 전반 막판까지 파리는 단 한 차례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고, 바이언은 수차례 위협적인 슈팅을 기록하며 돈나룸마의 거듭된 선방 덕에 승부의 균형은 이어졌다.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하키미를 빼고 킴폠베를 투입했고, 라인을 올리며 전반보다는 나아졌지만 여전히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자 파리는 음바페와 파비안 루이스를 투입하려한다. 그런데 교체 직전에 알폰소 데이비스의 크로스를 코망이 선제골을 기록하며 경기는 바이언이 리드를 가져가게 된다. 이후에도 바이언이 수 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내며 파리는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었다.
결국 아직 부상이 남아있는 음바페를 투입했고 막판을 향할수록 음바페와 멘데스를 활용한 역습으로 점차 찬스를 만들어내기 시작했고, 비록 오프사이드가 선언됐지만 음바페가 골망을 가르기도 했다. 이후 파리가 찬스를 계속해서 잡았고, 후반 추가시간에는 철벽수비를 보이던 상대 센터백 파바르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하면서 수적우위를 점하게 된다. 그러나 음바페의 투입시점이 늦었기에 시간이 부족해 끝내 득점에 실패하며 1차전 홈경기를 0:1로 패배했다.
음바페의 늦은 투입과 전반 늪축구 전술도 문제였지만 그속에서 수비진의 끝없닌 패스미스와 볼을 점유하고 역습을 나갈때도 하필 메시의 컨디션 난조로[2] 홈에서 후반막판 10여분을 제외하면 속수무책으로 당했단점에서 2차전 원정이 암울해진 상황. 경기가 끝나고 음바페는 아직 부상 때문에 몸 상태가 100퍼는 아니라 벤치에 있었는데 불리한 팀을보고 출전의지를 피웠다며 아직 2차전의 희망은 남아있다고 팀의 사기를 올리는 인터뷰를 했다.
홈에서 0:1 패배 후에 뮌헨으로의 원정을 떠나게 되었다. 만약 16강에서 탈락하게 된다면 가뜩이나 최근 경기력이 좋지 못한 갈티에 감독이기에 입지가 매우 위태해질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네이마르가 리그에서 입은 부상으로 인해 수술을 받아 시즌 아웃 판정을 받으면서, 파리의 향후 행보에 먹구름이 꼈다. 갈티에 감독이 리그에서 재미를 보고 있는 음-메 투톱 조합을 쓸지 눈여겨 볼만 한 부분이다.
전반전부터 뮌헨이 많은 활동량으로 중원을 장악하면서 경기 양상이 답답하게 흘러갔다. 1차전처럼 볼이 공격수에게 배달되는 일이 드물었다. 점유율에선 이겼지만 뮌헨의 중원을 뚫지 못해 뒤에서 볼만 돌려서 쌓인 결과였고 어쩔 수 없이 롱패스를 구사해 음바페의 스피드에 기대했지만 우파메카노에게 맨마킹 당하면서 제대로 때리지 못했고 전반전은 종료됐다.
후반전 역시 별로 다를바 없는 경기력이였고 오히려 음바페가 전반전보다 더 고립되면서 사실상 뮌헨이 경기를 지배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라모스의 헤딩도 계속 막혔고 얀좀머의 실수도 받아먹지 못하면서 선제골을 내주고 말았다. 하지만 옵사로 취소가 되면서 아직 희망이 남아 있는듯 했는데 희망고문이였을뿐 뮌헨의 공세를 막지 못하고 2:0 패배했고 2시즌 연속 16강 탈락했다.
애초에 스쿼드부터 체급차이가 났었는데 나겔스만의 전술마저 완벽히 통하면서 모든면에서 뮌헨보다 부족했다. 파리의 골은 MNM이 대부분인데 1차전에선 음바페가 부상으로 선발출전 못했고 2차전에선 네이마르가 시즌아웃 당했으니 총도 안든채 전쟁하는 꼴이였다. 네이마르 부상이후 갈티에는 음바페 메시 투톱으로 재미를 봤고 오늘 역시 352 형태로 나왔는데 나겔스만은 이점을 정확히 꿰뚫어보고 음바페에겐 우파메카노를 붙여 경기내내 맨마킹 시켰고 중원에서 강한 압박과 많은 활동량으로 메시와 파리의 중원을 압박해 음바페에게 칼패스를 하는 상황자체가 나오지 못하게 봉쇄했다. 게다가 전반전 마리키뇨스가 경기전 갈비뼈 부상으로 교체까지 당한 상태였고 심판마저 관대한 성향이였기 때문에 카드가 나올 상황에서도 나오지 않아 뮌헨의 피지컬 플레이에 어떤 대응도 못했다.
참담한 실패. 리그 우승은 하였으나 진짜 목적인 빅 이어는 고사하고 또 16강에 머물렀을 뿐만 아니라 리오넬 메시나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 주니오르 등과 전부 잡음이 생겨 해체 수순에 위기에 처해 있는 등 PSG판 갈락티코스도 실패로 끝날 지경이다. 맨체스터 시티 FC처럼 능력있는 감독의 장기 집권 체제에 따른 안정화도 아닌 선수단 장악도 어수선하고 팀 케미스트리도 흔들리는 분위기에 독이 든 성배가 되어버린 형국인 팀인 것이다.
결국 부족한 수비 진영이 발목을 잡은 시즌이었다. 공격수의 개인 기록은 무난하게 나왔으나, 역으로 나온 실점이 더 많다보니 아무리 좋은 로스터래도 운영은 수비와 함께 해야 한다는 걸 보여준 시즌이었다. PSG에게 있어선 득보다 실이 더 많은 시즌이었다. 더군다나 또다른 오일머니로 성장한 맨체스터 시티가 이번 시즌, 드디어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트레블까지 달성했으니 PSG 입장에서 더욱 씁쓸한 시즌이 되었다.
하위 문서: 파리 생제르맹 FC/2022-23 시즌/리그
}}} ||
1. 개요[편집]
레오나르두 아라우주 단장과 결별한 뒤 AS 모나코 시절 킬리안 음바페를 발굴했던 루이스 캄포스를 새로운 단장으로 선임하고, 네이마르, 음바페 영입으로 PSG의 네임밸류를 끌어올리는 데에 지대한 공헌을 한 안테로 엔리케 전 단장 또한 PSG 페미닌과 함께 남자팀의 선수 매각 담당으로 합류할 것이라는 보도로 일단 앞으로의 선수단 개편에 대해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그리고 라커룸 내 선수들을 제외하면 현지, 해외를 불문하고 민심이 상당히 흉흉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이을 새로운 감독 또한 찾아나서기 시작했다.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들이 실제 선임 가능성이 있고 없고와는 별개로, 포체티노는 이제 떠나보내자는 의견이 많다. 오죽하면 리그 1 우승을 놓친 것도 그렇고 우나이 에메리와 비교하는 파리지앵들이 있을 정도.
또한 지난 시즌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의 화려한 킬리안 음바페 재계약 오피셜과 함께, 이후 인터뷰에서 대대적인 개편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의 발언으로 PSG는 변화를 암시했다. 핸드볼, 유도, e스포츠 등 축구를 포함한 PSG 스포츠 프로젝트들, 스포츠 산업을 기반으로 한 패션 업계에서의 브랜드화에 이어 앞으로의 행보는 PSG의 전체 산업을 아우르는 기반을 쌓아올리는 과정에 가까울 것으로 보인다.
PSG는 지금도 프랑스를 대표하는 클럽이라 할 수 있지만, 솔직히 말해 스페인의 레알과 바르샤, 독일의 바이언, 이탈리아의 유베 등과 같이 자국 내에서의 인기와 입지가 압도적이라고는 말하기 힘들며 유럽 무대에서의 역사는 누가 봐도 한참 모자라다. 저들을 따라가기 위해선 단지 종목별 정상급 선수, 감독 등을 데려오는 게 아닌 자국 내에서 탄탄한 입지와 위상을 만들고, 그에 따라 선순환되는 클럽 시스템과 유스 시스템을 갖춘 뒤, 이를 유지보수할 경영진의 체계와 방향성, 꾸준한 성과와 비전을 보여줄 감독과 선수단까지의 모든 균형을 새로이 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저 챔스 우승 한 번만을 위한 스타 플레이어 수집이 아닌, PSG라는 브랜드의 파워와 구단의 미래를 생각하는 계획이라 할 수 있다. 자본과 든든한 배경은 부족하지만 않으면 부차적인 요소에 불과하다. 과연 이번 시즌 PSG는 팬들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2. 유니폼[편집]
}}} ||
2.1. 부착 패치[편집]
3. 스태프[편집]
[1] 국적이 스페인에서 프랑스로 바뀌었는데, 코로나 19 전후로 귀화를 진행하여 국적이 변경된 것으로 추정된다. ##
4. 스쿼드[편집]
※ 주의: 기기 환경에 따라 펼칠 시 상당히 길 수 있습니다.
5. 이적시장[편집]
5.1. 스태프[편집]
- [단장 / 해임] 레오나르두 아라우주
5월 말 로익 탄지에서 구단 측으로부터 단장직 해임을 통보받았다는 기사가 뜬 뒤 얼마 지나지 않아 PSG와 공식적으로 이별하게 되었다.
- [단장 / 선임 완료] 루이스 캄포스
- [스태프 / 고용 완료] 안테로 엔리케
PSG를 떠난 뒤 카타르 스타스 리그 디렉터로 부임한 전 단장 엔리케가 PSG의 잉여선수 매각, 그리고 매각되지 않은 선수들을 관리하기 위한 '수용소'를 루이스 캄포스 단장과 함께 만들기 위해 임시 고용되었다. 매각 담당으로 리턴하긴 했지만 초기 보도에서 카타르 수뇌부는 단장직으로의 리턴을 생각했다는 걸 봤을 때 향후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는 의문이다.
- [감독 / 경질]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7월 5일 경질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 [감독 / 선임 완료] 크리스토프 갈티에
포체티노 경질 발표 후 몇시간 뒤 선임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 [감독 / 부임설 종료] 지네딘 지단
여러 보도가 있었으나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지단이 PSG에게 연락을 받은 적 없다고 보도했으며,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 또한 본인 입으로 직접 연락한 적이 없다고 밝히며 부임설이 종료되었다.
- [감독 / 부임설 종료] 후벵 아모링
감독 교체설이 돌기 시작할 때부터 후보로 거론되었으나 30m의 바이아웃과 스포르팅에 더 머무르고 싶다는 보도가 나오며 사실상 종료.
- [감독 / 부임설 종료] 티아고 모타
PSG에서의 여섯 시즌과 은퇴 이후 U-19 팀 감독까지 맡았던 팀 레전드 모타 또한 후보군에 올랐다. 이탈리아를 잠시 떠났다는 보도가 나오며 가능성이 있는 듯 싶었으나 4월 경 스페치아 칼초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직접 인터뷰로 밝히며 부임설이 사그라들었다.
- [감독 / 부임설 종료] 세르지우 콘세이상
5월 경 레오나르두 아라우주 단장이 포르투와 접촉했다는 기사가 떴으나 레오나르두 본인부터가 PSG를 떠났고, 콘세이상 감독 또한 시간이 지나며 보도가 뜸해졌다. 가능성이 낮긴 했으나 역시 포르투 잔류로 기울어진 듯.
5.2. 여름 이적시장[편집]
- [영입설 종료] 폴 포그바
이전부터 영입설이 많았고 포그바 역시 조국에서 뛰는걸 반기는 분위기여서 가능성이 높아보였다. 하지만 이미 공격적인 선수가 너무 차고 넘치는데다 애매한 포체티노의 전술까지 겹치며 시즌 말미부터는 거의 이적설이 사라졌고, 포그바가 유벤투스 복귀에 거의 확정적으로 흘러가며 끝날 예정이다.
그리고 결국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그리고 결국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 [영입설 종료] 제시 린가드
파리 셍제르망의 현 선수단 구성을 보았을때 그다지 어울리는 선수는 아니지만 디마리아가 이탈했고 기존 로테이션 멤버들도 그다지 뚜렷한 활약을 보이진 못해서 약하게 링크가 있다. 하지만 웨스트 햄이나 뉴캐슬 등 EPL 내에 머물것이 매우 유력하다.
결국 승격팀인 노팅엄 포레스트로 이적했다.
결국 승격팀인 노팅엄 포레스트로 이적했다.
- [영입설 종료] 잔루카 스카마카
이카르디의 대체자로 노리고있다고 한다. 선수 본인도 긍정적이라고.다만 이후 위고 에키티케를 영입하였고 스카마카도 웨스트햄 링크가 진해졌다.
그리고 결국 웨스트햄으로 이적했다.
그리고 결국 웨스트햄으로 이적했다.
- [영입설 종료] 밀란 슈크리니아르
토트넘 이적설에 휩싸였던 슈크리니아르의 팀 동료 바스토니의 잔류가 확정되자마자 곧바로 기사들이 나왔다. 단 선수 본인은 일단 잔류가 우선이라고. 결국 잔류했다.
- [영입설 종료] 세코 포파나
세코 포파나의 이적설이 있었지만 RC 랑스가 높은 이적료를 요구하면서 포기한 듯하다.
- [영입설 종료] 마커스 래시포드
- [영입 완료] 누누 멘데스
저번 시즌 상당한 활약을 보인 멘데스를 €38M으로 완전 영입했다.
- [영입 완료] 비티냐
당초 맨유 링크가 진했지만 갑작스럽게 여러 기자들이 비티냐의 이적을 기사로 내기 시작하다가 로마노의 Here we go! 가뜨면서 사실상 이적이 확정 되었다. 이적료는 €41.5M.
- [영입 완료] 위고 에키티케
프랑스 최고의 유망주 스트라이커 중 한 명인 에키티케를 임대로 영입했다.
- [영입 완료] 노르디 무키엘레
2022년 7월 27일 PSG측에서 노르디 무키엘레 영입 오피셜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
- [영입 완료] 헤나투 산체스
산체스와 AC 밀란의 협상이 결렬 분위기로 가게 되면서 파리 생제르망이 영입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한다. 8월 5일 오피셜이 나왔다. 계약기간은 5년 이적료는 15m이라고한다.
- [영입 완료] 파비안 루이스
나폴리의 핵심 미드필더 파비안 루이스를 영입할거라는 소식이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입에서 나왔다. 파리로의 이적이 유력하다고 한다.
결국 8월 31일 오피셜이 뜨면서 파리로 이적이 완료 되었다.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
결국 8월 31일 오피셜이 뜨면서 파리로 이적이 완료 되었다.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
- [영입 완료] 카를로스 솔레르
- [재계약 완료] 킬리안 음바페
팀의 에이스 음바페와의 계약이 이번 여름 마무리된다. 현재 링크가 짙은 팀은 당연히 잘 알려진대로 레알 마드리드 CF. 그동안에는 음바페 레알 행이 이적시장 연례 행사에 가까운 수준이었으나 이제는 FA 상태라 자유롭게 이적이 가능한 상황이기에 파리로서는 팀의 에이스이자 주포를 단 한 푼도 못받고 내줄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5월 21일 재계약에 합의했다.
- [재계약 완료] 알렉상드르 르텔리에
3옵션으로 데려왔던 르텔리에가 예상보다 긴 2년의 PSG 생활을 마치고 계약 종료로 떠나게 되었다. 그러나 기존 계약기간인 6월 30일이 지난 뒤 2년 재계약을 깜짝 발표하며 팀에 남게 되었다.
- [방출 완료] 마르친 부우카
임대를 떠난 서드 키퍼 부우카가 니스로 완전이적했다.
- [방출 완료] 앙헬 디마리아
7년간 팀에 헌신했던 디마리아가 21/22 시즌을 마지막으로 팀을 떠나는게 확정되었다.
- [방출 완료] 콜린 다그바
3년 재계약 이후 스트라스부르로 임대되었다.
- [방출 완료] 알퐁스 아레올라
웨스트햄에 임대되었던 아레올라가 이적료 12m 유로에 5년 계약으로 정식 합류하게 되었다.
- [방출 완료] 사비 시몬스
후보 생활을 이어가던 유스출신 사비 시몬스가 프로 계약 연장 + 재임대라는 예상과는 달리, 바이백 조항을 달고 아인트호번으로 완전이적하게 되었다.
- [방출 완료]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8m 유로의 구매 옵션을 달고 AS 로마로 1년간 임대 되었다.
- [방출 완료] 아르노 칼리뮈앙도
옵션 포함 25m 유로에 스타드 렌 FC로 이적했다. 셀온 조항이 있다고 한다.
- [방출 완료] 틸로 케러
10m+@ 유로에 웨스트햄로 이적했다.
- [방출 완료] 안데르 에레라
완전 이적 옵션을 달고 아틀레틱 빌바오로 이적했다.
- [방출 완료] 에두아르 미쉬
완전 이적 옵션을 달고 선덜랜드로 임대되었다.
- [방출 완료] 레안드로 파레데스
옵션 포함 최대 27.8m 유로의 완전 이적 옵션을 달고 유벤투스로 임대되었다.
- [방출 완료] 레뱅 퀴르자와
완전 이적 옵션을 달고 풀럼으로 임대되었다.
- [방출 완료] 율리안 드락슬러
벤피카로 임대되었다.
- [방출 완료] 압두 디알로
약 20m 유로 정도의 완전 이적 옵션을 달고 라이프치히으로 임대되었다.
- [방출 완료] 이드리사 게예
2.5m 유로에 에버튼으로 이적했다.
- [방출 완료] 주니오르 디나 에빔베
완전 이적 옵션을 달고 프랑크푸르트로 이적했다.
- [방출 완료] 하파에우 아우칸타라
파리와 계약을 해지하고 알 아라비 SC로 이적했다.
- [방출 완료] 마우로 이카르디
갈라타사라이로 1년간 임대되었다.
5.2.1. 여름 이적시장 총평[편집]
이번 이적시장은 저번시즌 가장 큰 약점이었던 중원 보강에 가장 힘을 쓰는 모습을 보였다. 파비안, 솔레르, 비티냐, 산체스 같은 중원 자원들을 영입하였다. 또한 잉여 자원 처분에 주력하는 모솝을 보여주며 많은 잉여자원들을 처분한 이적 시장이 되었다.
5.3.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차출 명단[편집]
- A조
없음
- B조
없음
- C조
- D조
- E조
- F조
- G조
- H조
최종 11인이 2022 FIFA 월드컵 본선에 차출되었다. 킴펨베는 당초 프랑스 국가 대표팀에 차출되었으나 카타르로 가기 직전 근육 부상 때문에 대표팀에서 자진하차하였다.
코스타리카 국대가 조별리그 탈락해서 나바스가 제일 먼저 PSG에 복귀하였다. 스페인 국대는 16강전에서 모로코에서 승부차기 패 당해서 솔레르와 사라비아가 복귀하였다. 사라비아는 승부차기에서 골키퍼에게 막혔다. 포르투갈 국대는 8강전에서 모로코에게 져서 포르투갈인 3인이 복귀하였는데 이 중 2인은 부상으로 8강전 이전에 조기복귀하였다.
프랑스, 아르헨티나, 모로코 3팀들이 준결승 이상 진출하여서 월드컵에서 맹활약하였다. 모로코 국대는 최종 4위 기록하였고 하키미는 모로코로 일시 귀국하여 대표팀 축하행사와 모로코 왕궁 공식 방문과 모로코 국왕 접견을 하였다.
결승전에 아르헨티나 대 프랑스 대진으로 맞대결하였다. 당시 기준 누가 우승해도 PSG 선수는 FIFA 월드컵 우승 멤버에 등록하게 된다. 결승전에서 메시는 2골, 음바페는 3골, 디 마리아(전 PSG 멤버, 현 유벤투스 멤버)는 1골을 넣었고 승부차기에서 메시와 음바페는 둘 다 성공하였다.(디 마리아는 후반에 교체 아웃) 아르헨티나 국대가 승부차기 승리하여 2022 FIFA 월드컵을 우승하였다. (메시는 월드컵 골든 볼을 개인 수상 받고, 메시가 대표로 FIFA 월드컵 트로피를 받고 아르헨티나 대표팀과 함께 우승 행사를 했다.)
메시는 아르헨티나로 일시 귀국하여 아르헨티나 국대와 함께 월드컵 우승 축하행사를 에세이사 공항과 부에노스아이레스 도심에서 진행하였다. 단, 안전 문제로 오벨리스코 광장까지 가지 못하고 국대 선수단은 정부 소유 헬기로 탈출하여 오벨리스코 광장 상공에서 선회비행으로 대체하였다.
메시는 고향 로사리오로 가서 크리스마스+연말연시까지 휴가(루이스 수아레스 가족 초청)를 보내고 2023년 1월초에 전용기로 PSG에 복귀할 것이다.
음바페는 결승전에서 해트트릭하여 월드컵 본선에서 총 8골 넣고 아디다스 골든 부츠를 수상하였다.(프랑스 국대가 우승 못해서 FIFA 월드컵 트로피를 지나쳤다.) 음바페는 연말까지 휴가를 받았으나 크리스마스 직전 주중에 PSG에 조기복귀하였다. 크리스마스(프랑스어로 노엘) 당일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 휴식 보냄. 12월 28일(수)[프랑스 겨울 시간 기준] 리그 1 재개 경기에 최소 후보 명단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
5.4. 겨울 이적시장[편집]
5.4.1. 겨울 이적시장 총평[편집]
6. 프리 시즌[편집]
6.1. 여름 친선경기[편집]
6.1.1. vs 케비루앙 (중립, 2:0 승)[편집]
전 PSG 페미닌 감독 올리비에 에슈아프니가 이끄는 리그 2 소속 US 케비루앙과 친선 경기를 가지게 되었다.
전반전에는 리오넬 메시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세르히오 라모스가 성공시킨다.
후반전에는 교체 투입된 유스 선수 제이디 가사마가 멋진 1대1 돌파를 통해 골을 넣는다.
6.2. 일본 투어[편집]
6.2.1. vs 가와사키 프론탈레 (중립, 2:1 승)[편집]
- 경기 전
6.2.2. vs 우라와 레즈 (원정, 0:3 승)[편집]
6.2.3. vs 감바 오사카 (원정, 2:6 승)[편집]
6.3. 겨울 친선경기[편집]
6.3.1. vs 알 힐랄 & 알 나스르 (원정, 5:4 승)[편집]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알 나스르 FC로 이적한 직후에 잡힌 친선 경기로, 줄곧 라이벌로 여겼던 리오넬 메시가 몸담고 있는 파리 생제르맹 FC와 마지막이 될 지도 모르는 메호대전을 치르게 되었다. 스쿼드의 질 차이 때문인지 알 힐랄 SFC와 연합을 맺어 파리를 상대하게 되었다.
이날 장현수가 골을 넣어 화제가 된 바 있었다.
7. 정규 시즌[편집]
7.1. 트로페 데 샹피옹[편집]
7.1.1. vs 낭트 (중립, 4:0 승)[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7.2. 쿠프 드 프랑스[편집]
7.2.1. 64강 vs 샤토루 (원정, 1:3 승)[편집]
7.2.2. 32강 vs 카셀 (원정, 0:7 승)[편집]
7.2.3. 16강 vs 마르세유 (원정, 2:1 패)[편집]
7.3. 리그 1[편집]
자세한 내용은 파리 생제르맹 FC/2022-23 시즌/리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4. UEFA 챔피언스 리그[편집]
7.4.1. 조별 리그[편집]
파리 유베가 2강 벤피카 하이파가 2약으로 보이는 전형적인 2강2약인 조이지만 벤피카는 저번시즌 챔스 8강까지 올라간 팀이기에 방심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유벤투스랑 대결하게 되어서 졸지에 디마리아 더비가 생겨버렸다...
7.4.1.1. MD1 vs 유벤투스 (홈, 2:1 승)[편집]
음바페가 경기시작 22분만에 멀티골을 완성하며 경기를 쉽게 풀어가는 듯 했으나 후반전 들어 유벤투스의 기세가 올라왔다. 다행히 1실점만으로 억제하는데 성공하고 그대로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서의 2 대 1 승리를 거둔다.
7.4.1.2. MD2 vs M. 하이파 (원정, 1:3 승)[편집]
7.4.1.3. MD3 vs 벤피카 (원정, 1:1 무)[편집]
7.4.1.4. MD4 vs 벤피카 (홈, 1:1 무)[편집]
7.4.1.5. MD5 vs M. 하이파 (홈, 7:2 승)[편집]
같은 시간 유벤투스가 벤피카 원정에서 패배하면서 16강 진출은 확정되었다. 다만, 벤피카가 마지막 경기에서 하이파를 상대하기 때문에 조1위를 위해서는 유벤투스 원정에서 반드시 승리를 해야한다.
경기 내용 자체는 화려한 연계를 보여준 MNM 트리오와 세트피스 상황에서 불안한 수비를 노출한 돈나룸마와 수비진으로 요약할 수 있다. 리오넬 메시와 킬리안 음바페가 사이좋게 2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경기를 이끌었다. 이적생 솔레르의 데뷔골로 화룡정점. 그와중에 메시는 또 한번 골포스트를 적중하며 아쉽게 해트트릭 기회를 놓쳤다.
7.4.1.6. MD6 vs 유벤투스 (원정, 1:2 승)[편집]
2위 벤피카와 승점이 동률에 2무를 기록하고 있고 벤피카가 하이파를 만나기 때문에 조 1위를 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승리를 해야한다. 득실은 4가 차이 나기 때문에 승리만 한다면 사실상 1위가 확정이지만, 벤피카가 크게 이길 수도 있는 것을 우려해야한다.
2:1로 승리했지만 동시간 벤피카가 마카비 하이파를 상대로 원정에서 6:1로 승리하면서, 승점 동일 (14점), 승자승 전적 동일 (2무), 전체 골득실 동일 (+9), 전체 다득점 동일 (16골), 즉 전체 원정 다득점을 따져야 하는 상황에서 6골 vs 9골로 밀리면서 결국 2위로 떨어졌다.
이로 인해 16강에서 바이에른 뮌헨이라는 강적을 만나게 되었다. 벤피카가 클뤼프 브뤼허라는 꽤 해볼만한 상대랑 만난 거랑 대조적이다.
7.4.2. 16강[편집]
추첨 결과 바이에른 뮌헨이라는 최악의 상대가 걸리게되었다.
7.4.2.1. 1차전 vs FC 바이에른 뮌헨 (파르크 데 프랭스) (홈, 0:1 패)[편집]
지난 시즌 라리가 강호 레알 마드리드에 이어, 이번에는 분데스리가 강호 바이에른 뮌헨을 만난다. 두 팀은 19/20시즌 결승, 20/21 8강에서 맞붙었다. 경기를 앞두고 두 팀의 주전 선수들이 부상을 당하는 악재가 발생했다.
음바페가 부상으로 벤치에서 출발하는 상황에서 경기가 시작됐다. 전반전은 작정하고 최종 수비라인을 내려서 바이언에게 완전히 밀리는 형국이었다. 당연히 메시와 네이마르에게 볼이 전혀가지 못해 네이마르가 내려와 배급까지 전담했지만 수비진의 패스미스까지 심해서 전반 막판까지 파리는 단 한 차례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고, 바이언은 수차례 위협적인 슈팅을 기록하며 돈나룸마의 거듭된 선방 덕에 승부의 균형은 이어졌다.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하키미를 빼고 킴폠베를 투입했고, 라인을 올리며 전반보다는 나아졌지만 여전히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자 파리는 음바페와 파비안 루이스를 투입하려한다. 그런데 교체 직전에 알폰소 데이비스의 크로스를 코망이 선제골을 기록하며 경기는 바이언이 리드를 가져가게 된다. 이후에도 바이언이 수 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내며 파리는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었다.
결국 아직 부상이 남아있는 음바페를 투입했고 막판을 향할수록 음바페와 멘데스를 활용한 역습으로 점차 찬스를 만들어내기 시작했고, 비록 오프사이드가 선언됐지만 음바페가 골망을 가르기도 했다. 이후 파리가 찬스를 계속해서 잡았고, 후반 추가시간에는 철벽수비를 보이던 상대 센터백 파바르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하면서 수적우위를 점하게 된다. 그러나 음바페의 투입시점이 늦었기에 시간이 부족해 끝내 득점에 실패하며 1차전 홈경기를 0:1로 패배했다.
음바페의 늦은 투입과 전반 늪축구 전술도 문제였지만 그속에서 수비진의 끝없닌 패스미스와 볼을 점유하고 역습을 나갈때도 하필 메시의 컨디션 난조로[2] 홈에서 후반막판 10여분을 제외하면 속수무책으로 당했단점에서 2차전 원정이 암울해진 상황. 경기가 끝나고 음바페는 아직 부상 때문에 몸 상태가 100퍼는 아니라 벤치에 있었는데 불리한 팀을보고 출전의지를 피웠다며 아직 2차전의 희망은 남아있다고 팀의 사기를 올리는 인터뷰를 했다.
7.4.2.2. 2차전 vs FC 바이에른 뮌헨 (푸스발 아레나 뮌헨) (원정, 2:0 패)[편집]
홈에서 0:1 패배 후에 뮌헨으로의 원정을 떠나게 되었다. 만약 16강에서 탈락하게 된다면 가뜩이나 최근 경기력이 좋지 못한 갈티에 감독이기에 입지가 매우 위태해질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네이마르가 리그에서 입은 부상으로 인해 수술을 받아 시즌 아웃 판정을 받으면서, 파리의 향후 행보에 먹구름이 꼈다. 갈티에 감독이 리그에서 재미를 보고 있는 음-메 투톱 조합을 쓸지 눈여겨 볼만 한 부분이다.
전반전부터 뮌헨이 많은 활동량으로 중원을 장악하면서 경기 양상이 답답하게 흘러갔다. 1차전처럼 볼이 공격수에게 배달되는 일이 드물었다. 점유율에선 이겼지만 뮌헨의 중원을 뚫지 못해 뒤에서 볼만 돌려서 쌓인 결과였고 어쩔 수 없이 롱패스를 구사해 음바페의 스피드에 기대했지만 우파메카노에게 맨마킹 당하면서 제대로 때리지 못했고 전반전은 종료됐다.
후반전 역시 별로 다를바 없는 경기력이였고 오히려 음바페가 전반전보다 더 고립되면서 사실상 뮌헨이 경기를 지배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라모스의 헤딩도 계속 막혔고 얀좀머의 실수도 받아먹지 못하면서 선제골을 내주고 말았다. 하지만 옵사로 취소가 되면서 아직 희망이 남아 있는듯 했는데 희망고문이였을뿐 뮌헨의 공세를 막지 못하고 2:0 패배했고 2시즌 연속 16강 탈락했다.
애초에 스쿼드부터 체급차이가 났었는데 나겔스만의 전술마저 완벽히 통하면서 모든면에서 뮌헨보다 부족했다. 파리의 골은 MNM이 대부분인데 1차전에선 음바페가 부상으로 선발출전 못했고 2차전에선 네이마르가 시즌아웃 당했으니 총도 안든채 전쟁하는 꼴이였다. 네이마르 부상이후 갈티에는 음바페 메시 투톱으로 재미를 봤고 오늘 역시 352 형태로 나왔는데 나겔스만은 이점을 정확히 꿰뚫어보고 음바페에겐 우파메카노를 붙여 경기내내 맨마킹 시켰고 중원에서 강한 압박과 많은 활동량으로 메시와 파리의 중원을 압박해 음바페에게 칼패스를 하는 상황자체가 나오지 못하게 봉쇄했다. 게다가 전반전 마리키뇨스가 경기전 갈비뼈 부상으로 교체까지 당한 상태였고 심판마저 관대한 성향이였기 때문에 카드가 나올 상황에서도 나오지 않아 뮌헨의 피지컬 플레이에 어떤 대응도 못했다.
8. 시즌 총평[편집]
참담한 실패. 리그 우승은 하였으나 진짜 목적인 빅 이어는 고사하고 또 16강에 머물렀을 뿐만 아니라 리오넬 메시나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 주니오르 등과 전부 잡음이 생겨 해체 수순에 위기에 처해 있는 등 PSG판 갈락티코스도 실패로 끝날 지경이다. 맨체스터 시티 FC처럼 능력있는 감독의 장기 집권 체제에 따른 안정화도 아닌 선수단 장악도 어수선하고 팀 케미스트리도 흔들리는 분위기에 독이 든 성배가 되어버린 형국인 팀인 것이다.
결국 부족한 수비 진영이 발목을 잡은 시즌이었다. 공격수의 개인 기록은 무난하게 나왔으나, 역으로 나온 실점이 더 많다보니 아무리 좋은 로스터래도 운영은 수비와 함께 해야 한다는 걸 보여준 시즌이었다. PSG에게 있어선 득보다 실이 더 많은 시즌이었다. 더군다나 또다른 오일머니로 성장한 맨체스터 시티가 이번 시즌, 드디어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트레블까지 달성했으니 PSG 입장에서 더욱 씁쓸한 시즌이 되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3 07:44:44에 나무위키 파리 생제르맹 FC/2022-23 시즌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